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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김연소, 제9회 내포제시조 시조창 발표회창암 소동규·탄암 김원실 선생에 의해 구전으로 내려오던 것을 악보로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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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6  12: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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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제시조보존회(회장 김연소)는 지난 15일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내포제시조전수관에서 ‘청암 김연소 제9회 내포제시조 시조창 발표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단국대학교 서한범 명예교수, 이규환 충청남도 통합시우회장, 김영숙 부여시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발표회는 평시조, 사설시조, 여창질음, 남창질음, 반각시조, 중어리시조, 영제시조, 역음질음시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축사에서 “충청도 지방에서 내려오는 내포제시조는 창암 소동규 선생, 탄암 김원실 선생에 의해 구전으로 내려오던 것을 악보로 집대성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소외받고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를 한 청암 김연소 선생은 창암 소동규 선생의 문화시조로 입문해 백제문화제 전국시조경창대회 대상을 받은 후 다수의 발표회 및 시조창 공연을 해 왔으며, 현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돼 내포제시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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