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일보
> 뉴스 > 농업·경제
버섯파리 피해 예방..유입 차단이 중요도 농기원, 재배사 출입·환기구에 0.5mm 이하 방충망 설치 당부
부여일보  |  ebuyeo@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28  07:49: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버섯파리가 9월 중순을 전후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8월 중순의 버섯파리 성충밀도는 150×250mm 평판트랩 당 376마리로, 전월에 비해 17%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버섯파리의 번식에 유리한 온·습도 조건인 9월 중순경에는 이와 같은 증가추세가 절정에 달해 10월까지 이어지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양송이 재배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긴수염버섯파리의 경우 버섯파리 암컷 한 마리가 한 번 산란하면 약 100여개의 알을 낳을 수 있고 20도 온도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이 25일에 불과하다.

양송이 재배농가에서의 버섯파리 발생은 종균 접종이후 균배양 기간 독특한 냄새에 이끌려 재배사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 때부터 버섯파리 밀도가 증가하면서 유충과 성충에 의해 피해가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종균접종 후부터 3∼4주에 걸쳐 유입된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다만, 도내 재배농가의 대부분 방충망이 설치돼 있지 않은 데다, 일부 설치된 농가는 눈금의 크기가 18∼22mesh로 몸체가 작고 날렵한 버섯파리에 대한 방충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버섯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배사의 출입구와 환기창 등 버섯파리의 유입이 가능한 모든 곳에 34mesh(0.5mm)이하의 매우 촘촘한 방충망을 설치해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병주 버섯팀장은 “버섯파리는 버섯을 직접 가해하고 피해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수확량이 약 20% 이상 감소하는 원인이 된다”며 “성충은 병원성 세균이나 곰팡이를 옮기는 매개충으로 2차적인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방충망 설치와 점검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박정현 부여군수, 태풍 링링 피해상황 점검
2
부여 화지산 유적서 사비 백제시대 건축 내부 양식 확인
3
백제문화단지, ‘추석 이벤트’ 개최
4
소이현·인교진 부부,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됐다
5
부여소방, 추석 연휴 대비 요양원 지도
6
백제의 벽화고분 능산리 1호 발굴, 102년 만에 다시 만나다
7
부여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8
정진석 의원,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9
부여경찰, 추석맞이 ‘밀알의 집’ 방문
10
부여소방,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이수 당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남 부여군·읍 금성로 257-7 부여일보  |  대표전화 : 041) 832-8888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 00177  |  등록일자 : 2013년 4월26일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편집인 : 김낙희  |  사업자등록번호 : 308-08-19151
Copyright © 2013 부여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buy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