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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다자이후시, 민간교류 확대오는 11월 다지이후시 시민교류단 세계유산 등재 백제역사유적지구 탐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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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1  1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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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다자이후시와의 민간교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자이후시는 오는 11월 아시카리 시게루 시장을 비롯한 민간인 등 30여명의 시민교류단이 세계유산 등재지역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7∼30일까지 사전답사를 위해 후쿠다 관광경제부장 등 3명의 실무진이 부여를 방문했다.

사전답사팀은 세계유산 등재지역인 부여를 중심으로 공주, 익산에 분포된 유적지를 직접 찾아 백제의 발자취를 확인하고, 11월 시민교류단 방문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1978년 다자이후시와의 우호교류를 시작한 군은 지난 40여년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청소년,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술단 교류, 공식행사 참석, 벤치마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제에서 건너간 유민들이 만든 성곽과 건축물, 토기 등 백제문화가 남아있는 다자이후시 또한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로 백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그동안 군과 다자이후시는 지난해 세계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해 한·일 고대 성곽도시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사진으로 보는 사비백제와 다자이후의 美’ 사진전을 다자이후시 국립규슈박물관에서 열어 상호 교류를 넓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협력을 강화해 백제역사의 중심인 부여를 적극 알리고, 매력 있는 백제역사문화관광지 부여의 이미지를 구체화해 국외관광객 유치에 발 빠르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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