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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북문화공간,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지역주민과 관광객 위한 사비북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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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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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부여읍 관북리 일원에 위치한 ‘관북문화공간’에 이달 초부터 사비북카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근대건축물의 원형을 간직한 ‘관북문화공간’은 근대문화관, 심화당, 갤러리 등 근대건축물 6동으로 이뤄졌으며 고도보존지구의 근대건축물을 전시체험공간으로 개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활용돼왔다.

관북문화공간의 사비북카페는 7,000여권의 역사·고고학·미술사·여행 및 각종논문, 전문도서를 비치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자료열람·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회원제며 무료대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비북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책을 읽는 공간과 영상실, 조용히 소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특히 북카페 가장 안쪽 건물은 2층 구조로 복원, 1940년대 건축물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높지 않지만 2층에서 내다보는 시내 풍경과 부소산성의 모습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북문화공간의 부여문화사랑방은 간단한 차문화를 즐기며, 빛바랜 흑백사진으로 부여의 과거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를 탐방하기 전이나 후 잠시 쉬면서 담소를 나누기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관북문화공간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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