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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하우스 불청객 ‘총채벌레’ 주의도 농업기술원 “온도 상승으로 발생 우려…사전 방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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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1  1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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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채벌레 피해 사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추하우스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총채벌레 발생이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봄에는 일교차가 커 병해충 활동이 왕성해지고 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밀도가 낮은 시기에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고추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월동충을 조사한 결과, 조사 농가 중 약 35%에서 총채벌레가 발견됐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의 경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매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작물 전체에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사전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잡초가 발생했을 때 바로 제거해야 하며, 어린잎을 자주 살펴보고, 감염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서화영 연구사는 “총채벌레는 약제에 대한 내성 발현이 높은 해충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에는 고추에 등록된 약제를 번갈아가며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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