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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선시대 분묘유적 조사결과 도서로 발간관내 비지정 문화재 중 관내 총 282개 분묘유적 현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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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9  1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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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관내 분포한 조선시대 분묘유적을 대상으로 학술조사연구를 실시 ‘부여군 분묘유적’ 도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17년 (재)백제고도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분포하는 조선시대 분묘유적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책자로 담아냈다.

‘부여군 분묘유적’에는 관내 총 282개 분묘유적의 현황이 담겨있다. 해당 분묘유적들은 조선시대 관직을 역임했거나 학문적 성과를 낸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장장 1년여간의 문헌조사, 인터뷰조사,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발견된 문화재들이다.

그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분묘 현황 및 특징, 인물고찰 등 광범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간 군에는 수백여기의 조선시대 사대부 묘가 산재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그 중 문화재로 지정돼 보호받는 것은 15건(도지정 문화재 5건,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10건)에 불과하다. 사라져가는 조선시대 분묘유적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관내 분묘 유적에 대한 현황조사와 자료구축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번 조사연구는 관내 분묘유적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 구축과 더불어, 향후 해당 문화재들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문화재자료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지정·비지정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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