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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신품종 특성 설명회 개최, 설원·설강 등 종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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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1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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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송이' 신품종

 부여군은 새로 육성한 양송이 설원, 설강, 다향 등 국내육성 신품종을 신청한 농가에게 종균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양송이는 2010년부터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되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거나 출원 중인 품종으로 농업센터에서 지난 2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109농가에게 지난달부터 종균을 본격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의 양송이 생산은 4704톤으로 전국의 45%(전국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사용되는 양송이 종균은 ‘호주 실반’ 등 외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로열티 부담이 컸던 만큼 국산품종의 농가보급은 수입산 종균을 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농업센터는 신품종의 원활한 재배와 고품질 생산을 위해 지난달 30일 석성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양송이 신품종 설명회를 갖고 균 배양과 자실체 특성, 재배시 주의해야 할 사항, 고품질 양송이 생산을 위한 버섯 병해충 예방요령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품종 설원과 설강은 백색종으로 버섯발생 적온이 15~16℃의 중·저온성 품종으로 버섯 발생이 양호하며, 갓 형태가 타원형~구형에 가깝다. 두 품종 모두 갓의 경도가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설원은 주로 고품질 재배에 적합하고, 설강은 고품질과 다수성 균상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신품종 다향은 갈색종으로 기존의 재배품종인 705호보다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며, 항산화활성이 23%나 높고 맛과 향이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섯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하며 병해충에 견디는 능력이 높아 고품질 친환경버섯으로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이병주 버섯팀장은 “지난해 설강과 다향 신품종에 대한 농가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도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설강, 다향은 물론 설원을 포함한 신품종 종균을 양송이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아울러 고품질 양송이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배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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