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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면 백소흠 할머니,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수상`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대국민투표서 가장 많은 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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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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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한글학교 백소흠(83세 장암면 장하리) 할머니의 작품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가 지난 1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8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습자 참여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문해교육 595개 기관, 1만1832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최종 대국민투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는 백소흠 할머니가 남편의 사랑으로 암을 극복했지만 그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남편이 임종을 앞두고 할머니에게 남긴 말을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한글학교 관계자는 “문해교육이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학습을 넘어 세상을 읽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책가방을 메고 학교를 다니듯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극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해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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