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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 특별전도 보고 ‘치미 팝업북’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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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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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부여박물관은 현재 개최 중인 ‘치미鴟尾, 하늘의 소리를 듣다’ 특별전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로 한자리에 모아놓은 고대 치미를 감상·탐구하고 체험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특별전 특강’, ‘치미 팝업북 만들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11월까지 1·3·5주 수요일 10시30분에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치미鴟尾, 하늘의 소리를 듣다’ 특별전을 직접 기획하고 담당한 큐레이터로부터 전시기획 의도와 전시 작품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감상하는 시간이다.

특별전 특강은 ‘한국의 마루 장식기와-치미에서 잡상과 망와까지’라는 주제로 11월29일(목) 저녁 7시에 국립부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이뤄진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초대 한국기와학회장을 역임했던 김성구 선생을 모시고, 치미의 용도와 마루 장식기와의 흐름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치미 팝업북 만들기’는 초등생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기획 큐레이터로부터 특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미 팝업북을 가족이 함께 협업해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1월10일과 12월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2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은 고대건축의 용마루 끝을 장식해 건물의 위용을 높이고, 나쁜 기운과 화재로부터 건물을 보호했던 치미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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