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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오는 5일∼7일까지…산불계도·감시인력 집중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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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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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제74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 3일간 전국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6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올해는 봄철 건조하며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 단속조를 편성,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와 등산로 입구 주변에서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나물 채취지역과 무속행위 빈발지역 등에는 산불예방진화대 등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상진 관리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림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등산시에는 산불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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