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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9년 화재 54% ‘부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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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14: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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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여군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54%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여소방서는 2019년 화재 분석 결과 총 117건으로, 2018년 대비 화재 건수가 26.8%, 재산피해액은 37.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주요 화재 요인은 부주의가 5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9%(22건), 기계적 요인 19%(2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40%(동·식물시설, 창고, 기타 건축물), 거주 26%(단독주택 등), 기타 23% 등으로 집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주의의 원인은 ▶지역 특성상 농업 부산물 소각 ▶논·밭 등에서 쓰레기 소각 ▶농촌의 고령화 및 안전불감증 ▶난방기구의 사용량 증가로 분석했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이번 분석을 토대로 지역과 계절 특성에 맞는 예방활동과 선제 대응을 위한 현장활동 강화로 소방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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